엄마 보고싶다
- 글번호
- 3776
- 작성자
- 딸
- 작성일
- 2022.10.30 21:52
- 조회수
- 216
- 공개여부 :
- 공개
엄마 오늘은 뭐했어? 밥은 잘 먹고 있어?
난 오늘 엄마가 해줬던 김장 소 만들어서 해봤어
엄마가 우리집에 있을때 해줬던 그 맛이 생각이 나서
따라 한다고 했는데 그 맛이 안나네
엄마랑 김장 소 해서 수육 해가지고
밥 한공기 뚝딱 하고 잡네잉
하 엄마는 다시 볼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근데도 불구하고 힘들긴 힘든데
꾹 참고 견디고 있어
난 두 아들의 엄마니까 강해야지 그치?
근데 갑자기 엄마한테 이렇게 편지 쓰는데 이런생각이 난다
엄마 힌 머리 뽑으면서 엄마가 햇던말 중에
엄마 죽으면 누가 슬퍼 할까? 했었던거
뭐 너는 슬퍼 하겟지만 딴 사람은 그럴까 했잖아
엄마 알지? 기억나지?
근데 엄마 없으니 우리 가족들 모두가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막 그래 아빠도 그렇고
엄마 그러니 너무 외로워 하지마 엄마 곁엔 우리가 있잖아
엄마 사랑해 날이 너무 춥다 증말 더웟던게 엊그제 같은데
너무 너무 추워.. 엄마 따듯하게 입구 다녀
엄마 보러 갈게 그때까지 잘 지내고 또 잘지내야해
엄마 사랑해 우리 엄마 진짜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
난 오늘 엄마가 해줬던 김장 소 만들어서 해봤어
엄마가 우리집에 있을때 해줬던 그 맛이 생각이 나서
따라 한다고 했는데 그 맛이 안나네
엄마랑 김장 소 해서 수육 해가지고
밥 한공기 뚝딱 하고 잡네잉
하 엄마는 다시 볼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거라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
근데도 불구하고 힘들긴 힘든데
꾹 참고 견디고 있어
난 두 아들의 엄마니까 강해야지 그치?
근데 갑자기 엄마한테 이렇게 편지 쓰는데 이런생각이 난다
엄마 힌 머리 뽑으면서 엄마가 햇던말 중에
엄마 죽으면 누가 슬퍼 할까? 했었던거
뭐 너는 슬퍼 하겟지만 딴 사람은 그럴까 했잖아
엄마 알지? 기억나지?
근데 엄마 없으니 우리 가족들 모두가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막 그래 아빠도 그렇고
엄마 그러니 너무 외로워 하지마 엄마 곁엔 우리가 있잖아
엄마 사랑해 날이 너무 춥다 증말 더웟던게 엊그제 같은데
너무 너무 추워.. 엄마 따듯하게 입구 다녀
엄마 보러 갈게 그때까지 잘 지내고 또 잘지내야해
엄마 사랑해 우리 엄마 진짜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