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 글번호
- 3704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2.10.20 03:00
- 조회수
- 457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오늘로 500일이 되었네.
500번 이상의 그리움.
사실은 천만번도 더 되겠지.
어제 작은방쪽 보일러도 틀었어.
갑작스런 한파소식에 우리 서진이방 추울까봐서.
오늘은 따뜻한지 확인할겸 새벽잠 설치며
서진이방에 들어가봤어.
큰언니가 만들어준 트리불빛이 항상 시간맞춰
훈훈한 불빛으로 방을 밝혀주고 있네.
장식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금방이라도 "아부지~~"하고 장난스럽게
부를것만 같은 착각.
우린 언제 볼수있을까?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아빠, 열심히 살다 갈께.
항상 응원해주렴.
날 밝으면 청풍으로 가볼께.
사랑힐다 나의 막둥이~~
오늘로 500일이 되었네.
500번 이상의 그리움.
사실은 천만번도 더 되겠지.
어제 작은방쪽 보일러도 틀었어.
갑작스런 한파소식에 우리 서진이방 추울까봐서.
오늘은 따뜻한지 확인할겸 새벽잠 설치며
서진이방에 들어가봤어.
큰언니가 만들어준 트리불빛이 항상 시간맞춰
훈훈한 불빛으로 방을 밝혀주고 있네.
장식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금방이라도 "아부지~~"하고 장난스럽게
부를것만 같은 착각.
우린 언제 볼수있을까?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아빠, 열심히 살다 갈께.
항상 응원해주렴.
날 밝으면 청풍으로 가볼께.
사랑힐다 나의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