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 글번호
- 3482
- 작성자
- 관우가
- 작성일
- 2022.09.22 00:40
- 조회수
- 350
- 공개여부 :
- 공개
아버지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밤공기가 차가운걸 보니 가을이 왔나 봅니다. 그곳은 지낼만 하신가요?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밤에 잠이 잘 오질 않아서 오랜만에 아버지께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 첫번째 기일도 다가오는걸 생각하니 살아생전에 못해드린게 너무많아 편지를 쓰다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아버지를 볼수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또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에는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한장 없으니 정말 후회가 되더라고요 좋은 핸드폰 가지고 다니면서 왜 아버지랑 찍은 사진 한장 없는지 제 자신이 후회가 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나쁜 아들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것..등 저는 아버지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은것 같아요 그치만 지금와서 후회한들 달라지는것은 없겠죠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일이 맞는건가, 나는 잘 하고 있는건가, 내가 동생을 잘 챙길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 할수록 고민이 늘어가더군요 지금 제 모습을 보시면 아버지는 저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까 궁금하네요 (전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요?)
그래도 한참 모자른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럼 또 편지 쓰겠습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는 밤에 잠이 잘 오질 않아서 오랜만에 아버지께 편지를 씁니다.
아버지 첫번째 기일도 다가오는걸 생각하니 살아생전에 못해드린게 너무많아 편지를 쓰다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한번이라도 좋으니 아버지를 볼수 있다면 꼭 안아드리고 사랑한다고 또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에는 아버지와 같이 찍은 사진한장 없으니 정말 후회가 되더라고요 좋은 핸드폰 가지고 다니면서 왜 아버지랑 찍은 사진 한장 없는지 제 자신이 후회가 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는 나쁜 아들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것..등 저는 아버지에 대해서 모르는게 많은것 같아요 그치만 지금와서 후회한들 달라지는것은 없겠죠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내가 지금하고 있는일이 맞는건가, 나는 잘 하고 있는건가, 내가 동생을 잘 챙길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 할수록 고민이 늘어가더군요 지금 제 모습을 보시면 아버지는 저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까 궁금하네요 (전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요?)
그래도 한참 모자른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럼 또 편지 쓰겠습니다.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