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할머니....♥
- 글번호
- 341
- 작성자
- 손녀 이미란
- 작성일
- 2020.11.20 23:01
- 조회수
- 376
- 공개여부 :
- 공개
할머니..!!
오늘 할머니가 부쩍 생각나 남겨요...
요즘 낙엽도 다 떨어지고 부쩍 추워졌는데 할머니는 따뜻하게 지내고 있는거죠?
가끔 길에서 할머니처럼 비슷한 체구에 뽀글머리를 하신 할머니를 보면 순간 우리할머니다!!라고
착각할때가 있어..그럼 마음 한켠이 울컥해지고...
하지만 항상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문득, 나랑 엄마랑 셋이서 고스톱 치던게 생각나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으면서 진짜 재미있게 쳤었는데..그치?
지금은 엄마랑 가끔 얘기하면서 추억을 회상하곤 해요~
할머니..
내가 지아가 어리고 엄마도 안와도 된다고 해서 할머니한테 못간게..
핑계같기도 하고 잘못한거 같아 마음 한구석이 내내 안좋았어요..
그러다가 여기 할머니가 계신 곳에 와서 죄송스런 마음 빌고 나니까 조금이나마 나아지더라구요..
할머니가 꿈에서 날 지켜줬듯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했어요..
내말이 맞지 할머니??
할머니..
우리가 올초에 만나구 못봤네..
코로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사진이래도 보고싶었는데 오빠가 추모글 쓰는곳을 알려줬어.
덕분에 사진을 봐서 좋아요~
할머니 보고 싶을땐 여기 올께요~
항상, 하늘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봐주세요...
나도 할머니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있을께..
우리 할머니여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할머니가 부쩍 생각나 남겨요...
요즘 낙엽도 다 떨어지고 부쩍 추워졌는데 할머니는 따뜻하게 지내고 있는거죠?
가끔 길에서 할머니처럼 비슷한 체구에 뽀글머리를 하신 할머니를 보면 순간 우리할머니다!!라고
착각할때가 있어..그럼 마음 한켠이 울컥해지고...
하지만 항상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문득, 나랑 엄마랑 셋이서 고스톱 치던게 생각나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으면서 진짜 재미있게 쳤었는데..그치?
지금은 엄마랑 가끔 얘기하면서 추억을 회상하곤 해요~
할머니..
내가 지아가 어리고 엄마도 안와도 된다고 해서 할머니한테 못간게..
핑계같기도 하고 잘못한거 같아 마음 한구석이 내내 안좋았어요..
그러다가 여기 할머니가 계신 곳에 와서 죄송스런 마음 빌고 나니까 조금이나마 나아지더라구요..
할머니가 꿈에서 날 지켜줬듯이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했어요..
내말이 맞지 할머니??
할머니..
우리가 올초에 만나구 못봤네..
코로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사진이래도 보고싶었는데 오빠가 추모글 쓰는곳을 알려줬어.
덕분에 사진을 봐서 좋아요~
할머니 보고 싶을땐 여기 올께요~
항상, 하늘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봐주세요...
나도 할머니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있을께..
우리 할머니여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