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니? 아침부터 니 생각인 났어.. 아직도 병원에 있는것 같은데..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난다.. 아직도 니목소리가 생생한데..오늘따라 많이 보고싶구나.. 근데 내꿈에는 안찾오는구나..김간꿈에는 나왔다며.. 흥칫뽕 ..저번에 산에갔는데 도토리가 실한게 떨어져있드라..나도 모르게 주워서 가방에 넣었어.. 우리 예전다닐때 생각이 많이나드라.. 좀있음 밤주우러 가야되는데 니가 같이가야 잼나게 주울수있는데말야 ... 거기는 어때? 잘지내고있는거야? 정말 천국이있어서 니가 거기있다면 좋겠어.. 산에갈때마다 나비가 날아다니면 꼭 니가 온것같아.. 저번에 나도모르게 니이름을 불렀어. 웃끼지... ㅎㅎㅎ 이제 날씨가 점점 가을로 가는것같아.. 날씨가 좋아지겠지.. 잘지내고있어..가을에 만나러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