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올 준비하고 있니?
- 글번호
- 2822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2.06.08 01:38
- 조회수
- 522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1년전 오늘부터......
뼈속 깊이 사무쳐버린 그리움을 안고
1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구나.
태어나서 부터 아장아장 걸을때까지도
늘 웃음 가득한 얼굴로 가족들을 웃게만든
우리 막둥이.
아빠한테 안겨 여러곳을 여행다니며 즐거워했던
우리 꼬맹이.
커가면서 아빠 판박이 같아보여 조금은 걱정을
했었는데 그래도 이쁘게 자라주어서
아빠는 너무나도 행복했었단다.
언니들에게서 화장하는법도 배우고,
운전도 배워나가는걸 보고는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하고 참 대견스럽기까지도 했었는데.
신이 그런 우리의 행복에 질투를 했었는지도.
1년전까지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우리 서진이이는 이제 우리곁에 없는지도
1년이 되었구나.
항상 보고싶고, 그립고, 아련한 애처로움.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아빠 딸.
맞딱드리고 싶지않은 1주기 기일이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흘러가는게 시간이니
세상의 순리는 거스를 수 없겠지.
큰언니도 아침일찍 제주에서 서진이 보러 와.
민석이 오빠도 함께.
집에 도착하는대로 서진이가 좋아했던
음식들 많이 차려서 우리 막둥이 맞이할께.
오랜만에 오는 집이지만 길 잃지말고 잘 찾아오렴.
한동안 머물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비뢰 눈으로는 보지 못하겠지만 언니들이랑 함께
마음을 다해 우리 막둥이가 집에 온걸
느끼도록 할께.
맛있는거 차려놓고 되도않게 아빠가 눈물보일지 모르지만 오늘만은 아빠 마음도 이해해주렴.
오랜만에 오는거니까 서진이가 좋아하는 예쁜 화장도 하고 예쁜 옷도 입고 그렇게 오렴.
예쁘게 하지않고 와도 아빠랑 언니들은
우리 막둥이를 반갑게 맞이할꺼야.
그러니 오늘은 꼭, 꼭 집으로 오렴.
대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있다가 봐 우리 막둥이~~~
1년전 오늘부터......
뼈속 깊이 사무쳐버린 그리움을 안고
1년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왔구나.
태어나서 부터 아장아장 걸을때까지도
늘 웃음 가득한 얼굴로 가족들을 웃게만든
우리 막둥이.
아빠한테 안겨 여러곳을 여행다니며 즐거워했던
우리 꼬맹이.
커가면서 아빠 판박이 같아보여 조금은 걱정을
했었는데 그래도 이쁘게 자라주어서
아빠는 너무나도 행복했었단다.
언니들에게서 화장하는법도 배우고,
운전도 배워나가는걸 보고는 이제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하고 참 대견스럽기까지도 했었는데.
신이 그런 우리의 행복에 질투를 했었는지도.
1년전까지의 기억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우리 서진이이는 이제 우리곁에 없는지도
1년이 되었구나.
항상 보고싶고, 그립고, 아련한 애처로움.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아빠 딸.
맞딱드리고 싶지않은 1주기 기일이지만
그래도 어김없이 흘러가는게 시간이니
세상의 순리는 거스를 수 없겠지.
큰언니도 아침일찍 제주에서 서진이 보러 와.
민석이 오빠도 함께.
집에 도착하는대로 서진이가 좋아했던
음식들 많이 차려서 우리 막둥이 맞이할께.
오랜만에 오는 집이지만 길 잃지말고 잘 찾아오렴.
한동안 머물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비뢰 눈으로는 보지 못하겠지만 언니들이랑 함께
마음을 다해 우리 막둥이가 집에 온걸
느끼도록 할께.
맛있는거 차려놓고 되도않게 아빠가 눈물보일지 모르지만 오늘만은 아빠 마음도 이해해주렴.
오랜만에 오는거니까 서진이가 좋아하는 예쁜 화장도 하고 예쁜 옷도 입고 그렇게 오렴.
예쁘게 하지않고 와도 아빠랑 언니들은
우리 막둥이를 반갑게 맞이할꺼야.
그러니 오늘은 꼭, 꼭 집으로 오렴.
대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있다가 봐 우리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