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2303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3.19 22:04
- 조회수
- 422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토요일인데, 뭐하고 있어? 신나게 놀고 있니?
누나가 사는 곳은 비가 왔는데 윗쪽은 눈이 많이 왔대.
3월에 눈이라니... 봄이 오는 것 같더니 다시 겨울이 된 것 같아.
우리 우진이가 있는 곳은 항상 맑은 날에, 근심걱정 없는 곳이지?
언제쯤 누나 꿈에 다녀갈까? 많이 바쁘더라도 꿈에 좀 다녀가.
우진아.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누나의 시간은 네가 떠난 그날에 멈춰 있는 것 같아.
네가 떠난 가을에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 가을도, 겨울도, 봄도, 여름도 함께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거 실컷하고, 언제든 돌아와.
우린 언제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진아.
오늘 작은 누나랑 매형, 지후 너한테 갔어.
네가 좋아하는 돈가스 사갔는데 맛있게 먹었니?
누나도 얼른 마감해놓고 우리 우진이 보러 갈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줘.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토요일인데, 뭐하고 있어? 신나게 놀고 있니?
누나가 사는 곳은 비가 왔는데 윗쪽은 눈이 많이 왔대.
3월에 눈이라니... 봄이 오는 것 같더니 다시 겨울이 된 것 같아.
우리 우진이가 있는 곳은 항상 맑은 날에, 근심걱정 없는 곳이지?
언제쯤 누나 꿈에 다녀갈까? 많이 바쁘더라도 꿈에 좀 다녀가.
우진아.
시간이 흐르고 있는데, 누나의 시간은 네가 떠난 그날에 멈춰 있는 것 같아.
네가 떠난 가을에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는데 말이야.
너와 함께 가을도, 겨울도, 봄도, 여름도 함께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거 실컷하고, 언제든 돌아와.
우린 언제나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진아.
오늘 작은 누나랑 매형, 지후 너한테 갔어.
네가 좋아하는 돈가스 사갔는데 맛있게 먹었니?
누나도 얼른 마감해놓고 우리 우진이 보러 갈게.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줘.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