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는 평안하게 행복해야돼
- 글번호
- 2291
- 작성자
- 이은석
- 작성일
- 2022.03.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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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는 못갔었지만 그래도 인사하러는 꼭 갈게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주고 잘 놀아줘서 고마웠어.. 가서는 아무 걱정없이 편하게 살아줬으면 좋겠어 미안해.. 잘못한거 그런건 없는거같은데 못가줘서 미안하고 마음도 몰라준거같아서 더 미안해.. 그리구 나 좀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다른얘기를 하다가 생각나서 울었어...아직은 어쩔 수 없나봐..ㅎㅎ 누나가 더 힘들었을걸 아니까 울기 싫었는데... 나 그리구 꿈이 생겼어!! 언어치료학과에 왔어도 솔직히 꼭 해야되나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언어치료사가 되고싶어졌어! 나 잘 이뤄낼게 혹시라도 한가하면 나 지켜봐줘야돼ㅎㅎ 한가하지 않을정도로 행복하다면 안봐줘도돼!! 위에서는 편안히 잘 지낼거라믿어...이제는 힘들지말고 잘 지낼 수 있길바래 진짜 평생 잊지않고 영원히 마음에 있을거야 내가 어긋나려하거나 위태로워보이면 인사한마디해줘...ㅎㅎㅎ 나머지말은 인사하러가면 그때 다시할거야ㅎㅎㅎ 기다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