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2289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2.03.17 22:10
- 조회수
- 436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오늘 여기는 봄 비가 내렸어!!
내일도 비가 내린다지...
지후가 하교길에 벌써 목련이 피려고 한대~
그럼 곧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고..
제주도에는 벌써 벚꽃이 폈다고 하네~
우리같이 제주도 가려고 했던 거 기억나나??
네가 바로 가자고 했었는 데.. 미룬게 너무 후회돼..
당연히 우리옆에 있을거라 믿어서였겠지..
이런 현실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네~
사진 속에 너는 그대로인데.. 왜 옆에 없지?
늦은 시간에 연락해도 받는 넌데.. 너무 슬프다.
어떤 슬픔이 내 슬픔을 이길 수 있을까...
먹먹하네.. 이 현실이...
좋아지길 바라진 않아~ 네가 돌와오길만을 바라지...
그날에 멈춰있는 나는 그랬으면 좋겠네..
오늘밤도 잘자!! 꿈에서 보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
내일도 비가 내린다지...
지후가 하교길에 벌써 목련이 피려고 한대~
그럼 곧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피고..
제주도에는 벌써 벚꽃이 폈다고 하네~
우리같이 제주도 가려고 했던 거 기억나나??
네가 바로 가자고 했었는 데.. 미룬게 너무 후회돼..
당연히 우리옆에 있을거라 믿어서였겠지..
이런 현실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네~
사진 속에 너는 그대로인데.. 왜 옆에 없지?
늦은 시간에 연락해도 받는 넌데.. 너무 슬프다.
어떤 슬픔이 내 슬픔을 이길 수 있을까...
먹먹하네.. 이 현실이...
좋아지길 바라진 않아~ 네가 돌와오길만을 바라지...
그날에 멈춰있는 나는 그랬으면 좋겠네..
오늘밤도 잘자!! 꿈에서 보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