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2283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3.17 03:35
- 조회수
- 540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자기 전에 편지쓰러 들어왔어.
넌 지금 자고 있겠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다가도, 빨리 흘러가야 우리 우진이를 볼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는 건가 싶고 그러네.
우진아.
가만히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정작 대답해줄 네가 없어.
그게 너무 슬프다.
네게 하고 싶은 얘기를 여기에 써야 한다는 게 아프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씩 왜 널 볼 수 없게 됐는지 묻게 돼.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슬퍼.
우리 우진이, 많이 보고 싶다.
바쁘더라도 꿈에 놀러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줘.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자기 전에 편지쓰러 들어왔어.
넌 지금 자고 있겠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다가도, 빨리 흘러가야 우리 우진이를 볼 수 있는 날이 가까워지는 건가 싶고 그러네.
우진아.
가만히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정작 대답해줄 네가 없어.
그게 너무 슬프다.
네게 하고 싶은 얘기를 여기에 써야 한다는 게 아프다.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하루에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씩 왜 널 볼 수 없게 됐는지 묻게 돼.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슬퍼.
우리 우진이, 많이 보고 싶다.
바쁘더라도 꿈에 놀러와서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해줘.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