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봄비가 내렸어~ 가뭄이 조금 해소가 되었을까?
오랜만에 내린 비라서, 빗소리가 좋더라..
어제 지후가 네 꿈을 꿨다네~
지후 꿈에 와줬으니, 누나 꿈에도 와죠~
누나도 너 많이 보고싶어...
매일 생각나고 믿어지지 않는 현실속에 살고있어.
넌 여전히 그자리에 있는 데...
가까이가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속상하다.
통화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러고싶다.
우진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