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누나야!!
오늘은 월요일이야~ 한주가 다시 시작되었지!!
너도 바쁜 월요일 보냈어?
봄이 오려는 지 기온도 많이 오르고 있어~
아직은 좀 쌀쌀하고 추워도 이달 말쯤 벚꽃이 피겠지?
그러면 또 다른 계절이 찾아오겠지..
벚꽃 밑에서 사진 찍었던 모습이 생각나네~
올해도 벚꽃구경 갔을 너인데...
거기도 봄 되면 꽃도 많이 피겠지?
꽃 피면 좋은 사람들과 꽃 구경가고 그래~
매일 나오는 확진자 수에 따라 이제 지후 학교도
자꾸 확진자가 나오네 ㅠㅜ
이틀에 한번씩 자가키트하고 학교 가...
못 할짓이지.. 코로나가 끝나긴 하련지 답답하다.
하루빨리 좋아지길 바래야지머..
우진아~ 늘 보고싶고 그래!!
가만히 있다가도 너무 생각나고..
네 생각이 안나는 순간이 없네!!
너도 우리 생각 많이 하고 있지?
우리가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와야 하는 거 알지?
우린 여기서 늘 기다리니 언제든지 와!!
보고싶다~ 우진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