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 글번호
- 2193
- 작성자
- 엄상훈
- 작성일
- 2022.03.03 07:35
- 조회수
- 482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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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매일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요즘에는 엄마 챙기랴 이것저것 정리해야 할께 많아서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빠의 빈자리가 믿어지지 않지만 위에서 지켜보고 계실 아빠의 마음은 저희가 잘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는것을 원할꺼라 이 아들은 생각합니다. 아빠 저희들은 이제 걱정하지 마시고 부디 그곳에서는 당신만 생각하며 편안히 드시고 싶은거 마음껏 드시면서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조만간 엄마 격리해제되고 하면 동생네랑 다같이 한번 올께요.
그때까지 아빠 편안히 쉬시고 좋은 모습으로 우리만나요!!
조만간 엄마 격리해제되고 하면 동생네랑 다같이 한번 올께요.
그때까지 아빠 편안히 쉬시고 좋은 모습으로 우리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