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2178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2.28 21:11
- 조회수
- 429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2월의 마지막 날이야.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누나는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는데 말이야.
가끔은 가슴이 사무칠 때가 있어.
왜 널 볼 수 없는지, 네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지.
모든 게 엉망이 된 것 같아.
여전히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아프지.
가슴이 너무 아프다.
착한 내 동생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왜'라는 물음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
우진아.
언제든 돌아와. 우리는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많이 보고 싶다.
내 동생♡
2월의 마지막 날이야.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 누나는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는데 말이야.
가끔은 가슴이 사무칠 때가 있어.
왜 널 볼 수 없는지, 네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지.
모든 게 엉망이 된 것 같아.
여전히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아프지.
가슴이 너무 아프다.
착한 내 동생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왜'라는 물음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워.
우진아.
언제든 돌아와. 우리는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많이 보고 싶다.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