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영면하세요~..
- 글번호
- 2172
- 작성자
- 엄상훈
- 작성일
- 2022.02.27 19:29
- 조회수
- 472
- 공개여부 :
- 공개
아빠!! 큰아들 상훈이에요.
아직까지 아빠가 옆에 계시지 않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당장이라도 저한테 전화를 해서 저녁은 맛있게 먹었는지,
태경이는 잘 노는지 물어볼꺼 같아서 휴대폰을 수시로 매만져
봅니다. 살아 생전에 왜이렇게 무심했는지 이제 와서 후회해 보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이제야 주위 사람들이 얘기했었던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는
말이 가슴속에 와 닿는걸 보니 철이 덜 들었구나 하는게 새삼느껴지네요!!
아빠 부디 그 곳에서는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당신 생각만 하셨으면 하는게 이 큰아들의 큰 바램입니다.
드시고 싶은거 원없이 드시면서 환한 모습으로 지켜봐 주세요.
아빠 걱정 끼치지 않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아빠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 또 찾아뵐께요~
아직까지 아빠가 옆에 계시지 않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당장이라도 저한테 전화를 해서 저녁은 맛있게 먹었는지,
태경이는 잘 노는지 물어볼꺼 같아서 휴대폰을 수시로 매만져
봅니다. 살아 생전에 왜이렇게 무심했는지 이제 와서 후회해 보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네요!!
이제야 주위 사람들이 얘기했었던 계실 때 잘해드려야 한다는
말이 가슴속에 와 닿는걸 보니 철이 덜 들었구나 하는게 새삼느껴지네요!!
아빠 부디 그 곳에서는 마음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당신 생각만 하셨으면 하는게 이 큰아들의 큰 바램입니다.
드시고 싶은거 원없이 드시면서 환한 모습으로 지켜봐 주세요.
아빠 걱정 끼치지 않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아빠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 또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