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2128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2.19 19:44
- 조회수
- 430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토요일인데 뭐하고 있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정리가 되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해.
여전히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린 건지.
가족 단톡방에 사라지지 않는 1을 보면서도 네가 바빠서 아직 읽지 않은 것 같단 말이야.
누나가 네 곁으로 갈 때까지 아마 누나는 네가 없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착한 우리 우진이.
무엇이 그리 급해서 먼저 먼 길을 떠난 걸까.
네가 없는 빈자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가는 것 같아.
우리 가족 모두 그렇겠지.
오늘따라 유독 눈물이 난다.
우진아.
언제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우리 곁이잖아.
많이 보고 싶다.
우진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리운 내 동생♡
토요일인데 뭐하고 있니?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정리가 되고 있으니 기분이 이상해.
여전히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가슴이 아린 건지.
가족 단톡방에 사라지지 않는 1을 보면서도 네가 바빠서 아직 읽지 않은 것 같단 말이야.
누나가 네 곁으로 갈 때까지 아마 누나는 네가 없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할 거야.
착한 우리 우진이.
무엇이 그리 급해서 먼저 먼 길을 떠난 걸까.
네가 없는 빈자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가는 것 같아.
우리 가족 모두 그렇겠지.
오늘따라 유독 눈물이 난다.
우진아.
언제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우리 곁이잖아.
많이 보고 싶다.
우진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그리운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