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아 치킨 맛 어땠낭?
- 글번호
- 2075
- 작성자
- 김수정
- 작성일
- 2022.02.07 09:56
- 조회수
-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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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치킨이랑 팝콘이랑 무 챙겨줬는데 맛있었니?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만 너무 많이 먹고 너 한조각씩만 준 게 미안하다..
오랜만에 너한테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 너가 영주부터 우리 마중나와줬구나~! 너무너무 보고싶었구나!
저번에 만나러 갔을 때 내가 너무 찔찔 울었잖아, 그때는 아직 마음의 준비를 다 못했었나봐. 이번에 갔을 때는 반가워서 내가 마음속으로 막 와다다 말했는데 귀 괜찮짚?
너 덕분에 애들이랑 오랜만에 술먹으면서 몰랐던 얘기도 알게 되고 오해도 풀고 그랬어. 고마워. 나는 너한테 못해줘서 미안한데 너는 계속 나한테 선물을 주네. 결심했다. 이 은혜를 너랑 백억년동안 친구하면서 갚을게.
다음에 또 갈게. 먹고 싶은거 있으면 꿈에서 말해줘, 들고감!
오랜만에 너한테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 너가 영주부터 우리 마중나와줬구나~! 너무너무 보고싶었구나!
저번에 만나러 갔을 때 내가 너무 찔찔 울었잖아, 그때는 아직 마음의 준비를 다 못했었나봐. 이번에 갔을 때는 반가워서 내가 마음속으로 막 와다다 말했는데 귀 괜찮짚?
너 덕분에 애들이랑 오랜만에 술먹으면서 몰랐던 얘기도 알게 되고 오해도 풀고 그랬어. 고마워. 나는 너한테 못해줘서 미안한데 너는 계속 나한테 선물을 주네. 결심했다. 이 은혜를 너랑 백억년동안 친구하면서 갚을게.
다음에 또 갈게. 먹고 싶은거 있으면 꿈에서 말해줘, 들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