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일요일이 지나갔어.
넌 오늘 뭐하면서 보냈니?
날씨가 자꾸 추워지는 것 같아.
우진아.
우리는 여기서 널 기다리고 있어. 언제든 돌아오고 싶을 때 돌아와. 알았지?
그리고 누나 꿈에 놀러와.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