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957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2.01.17 22:47
- 조회수
- 293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오늘 엄청 춥다!!
바람이 완전 돌풍이야~ 밤 되니까 눈까지 흩날려서 더 추워진것 같아!! 너무너무 춥다!!!
밥을 먹다가도, 멍하니 있다가도 지금쯤 뭐하고 있으련지 자꾸 전화로 네 안부를 물으려고 한다.. 아닌 걸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때문이겠지...
믿을 수 없다는 현실이 가슴 아파...
우진아... 누나는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생각이 나면 날수록, 가슴 아프고 속상해.. 1분 1초가 다 안타깝고 속상하다.. 내가 이렇게 속상한데 우리 우진이도 그 순간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누나는 다른 것보다 네가 많이 아프고 놀랐을까봐 그게 가장 속상해...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것도 많은 너인데...
마음이 아프다...
우리 우진이~ 감기 조심해!!! 따뜻한 거 많이 마셔서 목 아프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
오늘 밤도 잘 자고, 좋은 꿈꿔~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
바람이 완전 돌풍이야~ 밤 되니까 눈까지 흩날려서 더 추워진것 같아!! 너무너무 춥다!!!
밥을 먹다가도, 멍하니 있다가도 지금쯤 뭐하고 있으련지 자꾸 전화로 네 안부를 물으려고 한다.. 아닌 걸 알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현실때문이겠지...
믿을 수 없다는 현실이 가슴 아파...
우진아... 누나는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생각이 나면 날수록, 가슴 아프고 속상해.. 1분 1초가 다 안타깝고 속상하다.. 내가 이렇게 속상한데 우리 우진이도 그 순간 얼마나 놀라고 무서웠을까... 누나는 다른 것보다 네가 많이 아프고 놀랐을까봐 그게 가장 속상해...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것도 많은 너인데...
마음이 아프다...
우리 우진이~ 감기 조심해!!! 따뜻한 거 많이 마셔서 목 아프지 않게 따뜻하게 지내!!
오늘 밤도 잘 자고, 좋은 꿈꿔~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