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1895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2.01.03 21:49
- 조회수
- 333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2022년의 첫 월요일이 시작됐어.
만약 네가 있었다면, 넌 무슨 말을 했을까? 올해는 뭐가 하고 싶었어? 네가 이루고 싶었던 건 뭐였을까?
수많은 의문과 물음이 머릿속을 맴돌아.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이 질문을 수없이 하지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
우리 곁에 네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여전히 믿을 수 없어서, 네가 없는 것을 확인하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우진아.
우진아.
우진아.
하루에도 몇 번이나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왜 대답이 없을까.
사진 속에, 영상 속에 너는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 웃는 모습 그대로 우리 곁에 돌아와.
우리는 언제나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제발, 네가 우리 곁에 돌아왔으면 좋겠어.
그렇게만 된다면 누나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텐데..
우진아.
너무 슬픈 말만 한 것 같네.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
2022년의 첫 월요일이 시작됐어.
만약 네가 있었다면, 넌 무슨 말을 했을까? 올해는 뭐가 하고 싶었어? 네가 이루고 싶었던 건 뭐였을까?
수많은 의문과 물음이 머릿속을 맴돌아.
왜 하필이면 너였을까.
이 질문을 수없이 하지만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
우리 곁에 네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여전히 믿을 수 없어서, 네가 없는 것을 확인하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우진아.
우진아.
우진아.
하루에도 몇 번이나 네 이름을 불러보는데, 왜 대답이 없을까.
사진 속에, 영상 속에 너는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 웃는 모습 그대로 우리 곁에 돌아와.
우리는 언제나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제발, 네가 우리 곁에 돌아왔으면 좋겠어.
그렇게만 된다면 누나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텐데..
우진아.
너무 슬픈 말만 한 것 같네.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다시 만나자!!!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