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1838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2.28 22:03
- 조회수
- 306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2021년의 마지막 화요일이야.
오늘은 조금 따뜻했어.
네가 있는 그곳의 날씨는 어때?
우리 우진이 지금 뭐하고 있을까? 오늘도 누나가 우진이 이름 부르는 거 들었어?
우진아, 하고 몇 번이나 불렀는데.
네가 꼭 듣고 있을 것만 같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불러.
꿈에 찾아와서 대답 좀 해줘. 네 웃는 얼굴도 보여주고.
새벽에 자다가 깨서 2020년 12월 한 달간 우리가 나누었던 카톡을 다 읽었거든.
여전히 너와 카톡을 하고 통화를 하고, 만나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진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만나자!
사랑해. 내 동생♥
2021년의 마지막 화요일이야.
오늘은 조금 따뜻했어.
네가 있는 그곳의 날씨는 어때?
우리 우진이 지금 뭐하고 있을까? 오늘도 누나가 우진이 이름 부르는 거 들었어?
우진아, 하고 몇 번이나 불렀는데.
네가 꼭 듣고 있을 것만 같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널 불러.
꿈에 찾아와서 대답 좀 해줘. 네 웃는 얼굴도 보여주고.
새벽에 자다가 깨서 2020년 12월 한 달간 우리가 나누었던 카톡을 다 읽었거든.
여전히 너와 카톡을 하고 통화를 하고, 만나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우진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우리 꼭 만나자!
사랑해.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