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앨범이 나왔다네.
- 글번호
- 1837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12.28 10:03
- 조회수
- 351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날씨가 많이 매섭구나.
옷은 따뜻하게 입고 있지?
아빠가 더 이상 사주질 못해서 미안하네.
서진이가 입었던 옷들 좀 챙겨놨어.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보내줄께.
오늘 담임선생님께서 톡을 보내셨더구나.
졸업앨범이 나왔다고.
서진이 기억하기 위해 우리도 한권 사려고 해.
사서 서진이 방에 챙겨줄께. 시간날때 와서 보면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해보렴.
겨울이라도 거긴 따뜻하겠지~
우리 막둥이,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데. 포동포동한 볼살도 만져보고싶고.
짱아도 아직은 시무룩한 모습이 가시질 않구나.
짱아 꿈에도 한번씩 와서 놀아주렴.
조만간 아빠가 서진이 보러 또 갈께.
할아버지 할머니랑 좋은 시간들 많이 보내고~
사랑해 막둥이~~~
날씨가 많이 매섭구나.
옷은 따뜻하게 입고 있지?
아빠가 더 이상 사주질 못해서 미안하네.
서진이가 입었던 옷들 좀 챙겨놨어.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보내줄께.
오늘 담임선생님께서 톡을 보내셨더구나.
졸업앨범이 나왔다고.
서진이 기억하기 위해 우리도 한권 사려고 해.
사서 서진이 방에 챙겨줄께. 시간날때 와서 보면서 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해보렴.
겨울이라도 거긴 따뜻하겠지~
우리 막둥이,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데. 포동포동한 볼살도 만져보고싶고.
짱아도 아직은 시무룩한 모습이 가시질 않구나.
짱아 꿈에도 한번씩 와서 놀아주렴.
조만간 아빠가 서진이 보러 또 갈께.
할아버지 할머니랑 좋은 시간들 많이 보내고~
사랑해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