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1827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2.26 21:04
- 조회수
- 354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야. 이렇게 추운 날 네가 춥다고 중얼거리던 게 생각나.
여기와 다르게 네가 있는 곳은 따뜻할까?
우리 우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가고 싶은 곳 다 갈 수 있게 봄볕처럼 따스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네 목소리도, 볼 수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평생 믿지 못할 것 같아.
왜 하필 우리 우진이었을까.
왜 하필이면....
그런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어.
누나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자고 일어나면 다 장난이었다고 네가 웃으면서 말할 거 같아.
우진아.
정말 정말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꼭 만나자!
내 동생♥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날씨야. 이렇게 추운 날 네가 춥다고 중얼거리던 게 생각나.
여기와 다르게 네가 있는 곳은 따뜻할까?
우리 우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가고 싶은 곳 다 갈 수 있게 봄볕처럼 따스했으면 좋겠다.
여전히 네 목소리도, 볼 수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평생 믿지 못할 것 같아.
왜 하필 우리 우진이었을까.
왜 하필이면....
그런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어.
누나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자고 일어나면 다 장난이었다고 네가 웃으면서 말할 거 같아.
우진아.
정말 정말 너무 보고 싶다.
우리 꼭 만나자!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