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785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2.18 23:11
- 조회수
- 413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 토요일인데 뭐하면서 보냈나?
너무너무 추워서 누나는 지후랑 집콕~
서울이랑 경기도, 강원도는 눈이 많이 왔대..
작년에 네가 눈 진짜 많이 온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 푹푹 빠질만큼 눈이 왔다고 했었는 데...
네가 있는 곳의 날씨는 어땠나? 따뜻하지?
내일부터 여기도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진대..
겨울이 추운 건 당연한데, 네가 없는 겨울이라 더 춥다.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던 일이니까...
오늘 작은형이 너한테 갔는 데, 누나한테 영통해서 누나랑 지후도 너 봤지!! 너도 우리 본거 맞지?
누나가 지후랑 크리스마스때 너 보러 갈게~ 조금만 기다려죠!! 더 자주가고싶은 데 못가봐서 미안해...
우진아.. 보고싶다!! 착한 우진이...
네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한데... 현실이 가혹하니..
이제 그만 자야겠다~ 우리 우진이도 잘자!!
좋은 꿈꾸고, 따뜻하게 이불 꼭 덮고 주무셔~
꿈속에서 만납시다!!! 박우진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아♡
너무너무 추워서 누나는 지후랑 집콕~
서울이랑 경기도, 강원도는 눈이 많이 왔대..
작년에 네가 눈 진짜 많이 온다고 말했던 게 생각나네~ 푹푹 빠질만큼 눈이 왔다고 했었는 데...
네가 있는 곳의 날씨는 어땠나? 따뜻하지?
내일부터 여기도 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진대..
겨울이 추운 건 당연한데, 네가 없는 겨울이라 더 춥다.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던 일이니까...
오늘 작은형이 너한테 갔는 데, 누나한테 영통해서 누나랑 지후도 너 봤지!! 너도 우리 본거 맞지?
누나가 지후랑 크리스마스때 너 보러 갈게~ 조금만 기다려죠!! 더 자주가고싶은 데 못가봐서 미안해...
우진아.. 보고싶다!! 착한 우진이...
네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한데... 현실이 가혹하니..
이제 그만 자야겠다~ 우리 우진이도 잘자!!
좋은 꿈꾸고, 따뜻하게 이불 꼭 덮고 주무셔~
꿈속에서 만납시다!!! 박우진
우리 꼭 만나자!! 꼭!!
내 동생 우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