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춥네
- 글번호
- 1779
- 작성자
- 강양미
- 작성일
- 2021.12.17 15:19
- 조회수
- 476
- 공개여부 :
- 공개
바람이 많이부는 금요일이네
지난 10일 금요일에는 아빠가 이제 지현이를 보내야 할것같아 행정복지센터 가서 신고서 제출 했다고 하시더라 마음 많이 아파하셨지 엄마 몰래 혼가 가서 신고서 제출했다고 ...
먼 그곳은 어떤지.. 따뜻하고 평화롭고 살맛나는 그런 세상이니? 궁금하다
남아서 지현이를 그리워 하는 가족들의 겨울은 더 춥고 길고 차갑게 느껴진다.
지현이와의 마지막 카톡을 보니 눈물이 나서 볼수가 없다 끝내 답을 주지 못하고 가서.... 이젠 답을 받을 수도 고모가 카톡방을 나갈수고 없겠네
참 지현아 거기서 할머니 만났니? 고모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아프지말고 가족들과 조금더 있다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소통없이 그냥 떠나 가셔서 할머니가 오늘 더더 그립다.
지현이가 고모 대신 할머니 안부도 물어 주고...
맛난거 실컷 먹고 있지? 벺트 풀러 놓고 많이 먹어라....
같이 할수 있었을때 좀더 함께 했어야 했는데 왜 인생은 후회의 연속일까.... 또 후회를 생산하고 ...또 못하고.. 후회하고ㅜㅜ
고모가 겨울 타나?
지현아 잘지내고 또 보자
지난 10일 금요일에는 아빠가 이제 지현이를 보내야 할것같아 행정복지센터 가서 신고서 제출 했다고 하시더라 마음 많이 아파하셨지 엄마 몰래 혼가 가서 신고서 제출했다고 ...
먼 그곳은 어떤지.. 따뜻하고 평화롭고 살맛나는 그런 세상이니? 궁금하다
남아서 지현이를 그리워 하는 가족들의 겨울은 더 춥고 길고 차갑게 느껴진다.
지현이와의 마지막 카톡을 보니 눈물이 나서 볼수가 없다 끝내 답을 주지 못하고 가서.... 이젠 답을 받을 수도 고모가 카톡방을 나갈수고 없겠네
참 지현아 거기서 할머니 만났니? 고모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아프지말고 가족들과 조금더 있다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소통없이 그냥 떠나 가셔서 할머니가 오늘 더더 그립다.
지현이가 고모 대신 할머니 안부도 물어 주고...
맛난거 실컷 먹고 있지? 벺트 풀러 놓고 많이 먹어라....
같이 할수 있었을때 좀더 함께 했어야 했는데 왜 인생은 후회의 연속일까.... 또 후회를 생산하고 ...또 못하고.. 후회하고ㅜㅜ
고모가 겨울 타나?
지현아 잘지내고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