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아~ 추워진다.
- 글번호
- 1620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11.23 15:18
- 조회수
- 537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날씨가 이제 겨울로 접어들었구나.
어제 출장 갔다가 덕유산 근처를 지나는데 눈이 꽤 많이 와 있더라.
서진이 있었으면 같이 눈구경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올 겨울부터는 패딩 사달란 얘기도 못듣고 어떻하지?
그냥 다시 와서 아빠한테 막~ 조르면 안될까.......?
춥지않게 지냈으면 좋겠는데....아빠가 이젠 패딩도, 후드티도 못사주고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하다.
며칠 못가서 허전한데, 아빠 곧 서진이 보러 갈께.
붕어빵 사가지고~
오늘도 귓가를 스치는 듯한 서진이 목소리가 생생하다.
꿈에라도 아빠 보러 와주지 않으련~?
사랑해 나의 귀여운 딸 서진~
날씨가 이제 겨울로 접어들었구나.
어제 출장 갔다가 덕유산 근처를 지나는데 눈이 꽤 많이 와 있더라.
서진이 있었으면 같이 눈구경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올 겨울부터는 패딩 사달란 얘기도 못듣고 어떻하지?
그냥 다시 와서 아빠한테 막~ 조르면 안될까.......?
춥지않게 지냈으면 좋겠는데....아빠가 이젠 패딩도, 후드티도 못사주고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하다.
며칠 못가서 허전한데, 아빠 곧 서진이 보러 갈께.
붕어빵 사가지고~
오늘도 귓가를 스치는 듯한 서진이 목소리가 생생하다.
꿈에라도 아빠 보러 와주지 않으련~?
사랑해 나의 귀여운 딸 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