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나!!
- 글번호
- 1612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1.21 21:03
- 조회수
- 558
- 공개여부 :
- 공개
우지나~ 일요일도 이제 몇시간 남지 않았네
여긴 중국의 스모그발로 미세먼지가 며칠째 최악이야...
우진이가 있었다면 같이 중국 욕했겠지!!
오늘은 우리 우진이가 좋아했던, 아는 형들이랑 동생들이 네가 있는 곳에 다녀왔대~ 잊지않고 찾아가주는 그 분들이 누나는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우진이도 오늘 더 행복했지? 그 분들과 튜닝 얘기 많이 했니? 너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한다. 왜 하필 너였는 지.. 착하디 착한 너는 잘못이 없는 데, 왜 우리가족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그 날 누나가 연락 해볼걸.. 뭐가 그렇게 바빴을까..
자주 통화하던 너인데... 왜 연락을 안했을까..
오늘도 재빛하늘을 쳐다보면서 얘기 했는 데, 우리의 이야기를 들었던 걸까.. 누나집 창가로 작은 새 한마리가 날아왔어~ 지후랑 누나는 네가 우리얘기를 듣고 왔나 했었어.. 그 작은새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거든..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보고있는 거지?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알겠지?
주말 마무리 잘하고, 잘자!!
내 동생 우진아!! 보고싶고 보고싶다.
여긴 중국의 스모그발로 미세먼지가 며칠째 최악이야...
우진이가 있었다면 같이 중국 욕했겠지!!
오늘은 우리 우진이가 좋아했던, 아는 형들이랑 동생들이 네가 있는 곳에 다녀왔대~ 잊지않고 찾아가주는 그 분들이 누나는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우진이도 오늘 더 행복했지? 그 분들과 튜닝 얘기 많이 했니? 너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한다. 왜 하필 너였는 지.. 착하디 착한 너는 잘못이 없는 데, 왜 우리가족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그 날 누나가 연락 해볼걸.. 뭐가 그렇게 바빴을까..
자주 통화하던 너인데... 왜 연락을 안했을까..
오늘도 재빛하늘을 쳐다보면서 얘기 했는 데, 우리의 이야기를 들었던 걸까.. 누나집 창가로 작은 새 한마리가 날아왔어~ 지후랑 누나는 네가 우리얘기를 듣고 왔나 했었어.. 그 작은새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거든..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를 보고있는 거지?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알겠지?
주말 마무리 잘하고, 잘자!!
내 동생 우진아!! 보고싶고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