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쓰
- 글번호
- 1604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1.20 22:02
- 조회수
- 520
- 공개여부 :
- 공개
토요일인데 오늘 하루 어찌 보냈니?
진작에 너의 하루를 물어볼걸 그랬다.. 그랬으면 너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줬을텐데... 후회만 가득하다 정말..
오늘 어디쯤을 봐야, 삼촌이 우리를 볼까 했더니 지후가 삼촌 서쪽에서 우리 보고 있을거라네~ 정말 그랬니?
믿겨지지 않는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슬프다. 이런 삶이 익숙해져버릴까 두렵다.. 혹시나, 네가 아니였는 데 내가 잘못본게 아닐까.. 어느 날 문득 아무일 없다듯이 네가 작은누나 하고 전화가 올 것만 같은 데.. 믿을수가 없다 나는...
우진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그런거지?
이번주는 못 가봐서 미안해.. 그래도 오늘 엄마랑 형들이랑 막내누나가 가서 좋았지? 엄마랑 형들은 어제도 다녀왔대~ 누나는 자주 못가서 미안해...
시간은 자꾸 흐르고... 그리움만 커져간다.
정말 그립고 그립다.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꼭!!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지내!!
내 동생~ 박우진!!! 보고싶다. 정말...
진작에 너의 하루를 물어볼걸 그랬다.. 그랬으면 너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줬을텐데... 후회만 가득하다 정말..
오늘 어디쯤을 봐야, 삼촌이 우리를 볼까 했더니 지후가 삼촌 서쪽에서 우리 보고 있을거라네~ 정말 그랬니?
믿겨지지 않는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슬프다. 이런 삶이 익숙해져버릴까 두렵다.. 혹시나, 네가 아니였는 데 내가 잘못본게 아닐까.. 어느 날 문득 아무일 없다듯이 네가 작은누나 하고 전화가 올 것만 같은 데.. 믿을수가 없다 나는...
우진아.. 잘 지내고 있는거지? 그런거지?
이번주는 못 가봐서 미안해.. 그래도 오늘 엄마랑 형들이랑 막내누나가 가서 좋았지? 엄마랑 형들은 어제도 다녀왔대~ 누나는 자주 못가서 미안해...
시간은 자꾸 흐르고... 그리움만 커져간다.
정말 그립고 그립다.
우진아... 우리 꼭 만나자!! 꼭!!
잘 자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지내!!
내 동생~ 박우진!!! 보고싶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