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603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1.20 19:45
- 조회수
- 515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주말 잘 보내고 있어?
네게 편지를 쓰러 들어올 때면 계속 가슴이 먹먹해.
아직도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전화를 하면 받을 것 같고.. 우리와 카톡을 주고 받을 것 같은데..
단톡방에서 1이 사라지지 않은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우리 우진이, 착한 내 동생.
조금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가슴 아프고, 멀리 있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한 게 너무 아프다.
우진아.
네가 없는데도 시간이 잘만 흘러가고 있는 게 너무 무서워.
네 몫까지 더 열심히 살게.
나중에 우리 우진이 만나러 가면 누나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게 말이야.
우진아.
선미는 네 꿈을 꿨다는데 누나 꿈에는 언제 찾아올래?
오늘 밤에 찾아와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해, 내 동생.
주말 잘 보내고 있어?
네게 편지를 쓰러 들어올 때면 계속 가슴이 먹먹해.
아직도 넌 우리 곁에 있는 것 같은데.. 전화를 하면 받을 것 같고.. 우리와 카톡을 주고 받을 것 같은데..
단톡방에서 1이 사라지지 않은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우리 우진이, 착한 내 동생.
조금 더 잘 해주지 못한 게 가슴 아프고, 멀리 있다는 핑계로 자주 만나지 못한 게 너무 아프다.
우진아.
네가 없는데도 시간이 잘만 흘러가고 있는 게 너무 무서워.
네 몫까지 더 열심히 살게.
나중에 우리 우진이 만나러 가면 누나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게 말이야.
우진아.
선미는 네 꿈을 꿨다는데 누나 꿈에는 언제 찾아올래?
오늘 밤에 찾아와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언제나 그립고, 보고 싶다.
사랑해, 내 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