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할아버지 기일이네
- 글번호
- 1562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11.15 23:43
- 조회수
- 572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오늘이 할아버지 기일이었어.
그래서 어제 엄마랑 채은이와 할아버지 뵐겸
서진이 보러 갔다왔어.
큰삼촌이랑 숙모가 다녀갔었나봐.
예쁜 꽃다발이 서진이 한테도 붙여있더구나.
늘 같은 미소띤 모습.
떠난 자리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
겨울이 다가 오니까 더 그립다.
잔뜩 껴입고도 춥다고 머플러 두르고
곰탱이 같다고 하던 너의 모습.
보고 또 보고 싶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오늘이 할아버지 기일이었어.
그래서 어제 엄마랑 채은이와 할아버지 뵐겸
서진이 보러 갔다왔어.
큰삼촌이랑 숙모가 다녀갔었나봐.
예쁜 꽃다발이 서진이 한테도 붙여있더구나.
늘 같은 미소띤 모습.
떠난 자리가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
겨울이 다가 오니까 더 그립다.
잔뜩 껴입고도 춥다고 머플러 두르고
곰탱이 같다고 하던 너의 모습.
보고 또 보고 싶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