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 글번호
- 1538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1.12 17:07
- 조회수
- 541
- 공개여부 :
- 공개
우진아.
아침에는 하늘이 맑더니 지금은 구름이 잔뜩 꼈어.
흐린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춥다.
네가 있는 곳은 따뜻했으면 좋겠어.
오늘따라 더욱 네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것 같아.
여전히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
보고 싶다.
네가 남긴 영상 속 넌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나.
평생 이렇게 가슴이 아프겠지.
우진아.
우리 내일 보자.
내 동생, 박우진.
네가 많이 보고 싶다.
아침에는 하늘이 맑더니 지금은 구름이 잔뜩 꼈어.
흐린 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춥다.
네가 있는 곳은 따뜻했으면 좋겠어.
오늘따라 더욱 네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것 같아.
여전히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
보고 싶다.
네가 남긴 영상 속 넌 해맑게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눈물이 절로 나.
평생 이렇게 가슴이 아프겠지.
우진아.
우리 내일 보자.
내 동생, 박우진.
네가 많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