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527
- 작성자
- 큰누나
- 작성일
- 2021.11.11 08:50
- 조회수
- 579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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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이곳에 들어오는 거야.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어?
어제는 또 한참을 울었어.
네가 억울하지 않게, 속상하지 않게 할게.
우리 우진이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아.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네 웃는 얼굴이 생생해.
그런데도 이렇게 밖에 네게 편지를 쓸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간에 네가 거기 없었다면...
누난 매일 그런 생각을 해.
우리 우진이, 착한 내 동생.
진짜, 진짜 너무 보고 싶다.
네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있다면,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오늘따라 더 네가 그립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이곳에 들어오는 거야.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좋은 사람들과 잘 지내고 있어?
어제는 또 한참을 울었어.
네가 억울하지 않게, 속상하지 않게 할게.
우리 우진이 아직도 곁에 있는 것 같아.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네 웃는 얼굴이 생생해.
그런데도 이렇게 밖에 네게 편지를 쓸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프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시간에 네가 거기 없었다면...
누난 매일 그런 생각을 해.
우리 우진이, 착한 내 동생.
진짜, 진짜 너무 보고 싶다.
네 따뜻한 손을 잡을 수 있다면,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 텐데...
오늘따라 더 네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