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
- 글번호
- 1506
- 작성자
- 작은누나
- 작성일
- 2021.11.08 21:32
- 조회수
- 609
- 공개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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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아~ 오늘 여긴 비가 많이왔단다. 천둥도 치고 번개도 치고, 비 바람도 불고... 오후엔 그쳤는 데, 기온이 뚝 떨어졌네.. 이젠 진짜 겨울인가봐...
작년에 너가 누나 생일이라고, 후리스도 사줬는 데.. 올 겨울도 너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다. 아마, 매년 겨울이 오면 너가 사준 옷으로 누나는 따뜻할것 같아.
어제 지후가 꿈속에서 너 꿈을 꿨대~ 꿈속에서 우진이삼촌이랑너무 신나게 놀았다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다른 날보다 더 행복하게 학교에 갔어.. 지후 꿈에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꼭 누나 꿈에도 와줘. 매일 밤 자기전에 꼭 너 꿈꾸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잔다. 누나 꿈에와서 하고싶은 얘기, 말하고 싶은 거 다해.. 누나가 다 들어줄게.
우진아... 매일매일 누나는 이 지독한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아.. 넌 여전히 우리곁에 있는 데, 볼 수 없다니 넘 슬프다.
우진아..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어!!
누나가 주말에 꼭 보러갈게.
작년에 너가 누나 생일이라고, 후리스도 사줬는 데.. 올 겨울도 너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것 같다. 아마, 매년 겨울이 오면 너가 사준 옷으로 누나는 따뜻할것 같아.
어제 지후가 꿈속에서 너 꿈을 꿨대~ 꿈속에서 우진이삼촌이랑너무 신나게 놀았다네~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다른 날보다 더 행복하게 학교에 갔어.. 지후 꿈에 와줘서 고마워.
오늘은 꼭 누나 꿈에도 와줘. 매일 밤 자기전에 꼭 너 꿈꾸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잔다. 누나 꿈에와서 하고싶은 얘기, 말하고 싶은 거 다해.. 누나가 다 들어줄게.
우진아... 매일매일 누나는 이 지독한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아.. 넌 여전히 우리곁에 있는 데, 볼 수 없다니 넘 슬프다.
우진아..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어!!
누나가 주말에 꼭 보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