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주의 시작이네
- 글번호
- 1311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9.27 10:12
- 조회수
- 985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주말은 어떻게 지냈어?
날씨가 꽤나 흐렸었는데. 아빠는 서진이와 자주 갔었던 바닷가로 낚시라도 다녀올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서진이 피겨 스캔하고 정리하는 주말을 보냈어.
오늘은 백신접종하고 내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계속 출장이라 바쁜 한주가 될거 같구나.
이번주는 주중에 서진이 한테 가기가 조금 힘들거 같아 어쩌지?
아빠가 갈때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랑 조금 길게 놀러다니렴~
주말에라도 가볼 수 있도록 해볼께.
수요일부터 또 비가 올꺼래. 우산 잘 챙겨서 놀러다녀~
화요일은 큰언니 생일이야. 서진이가 음식해서 챙겨주겠다고 해놓고선 이제 못해준다고 많이 서운해하네.
생일 전날 큰언니 꿈에라도 와서 위로 좀 해줘, 요즘 많이 보고싶어 하고 있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우리 서진이 사진보고 있는데, 참 예쁘고 귀엽다.
웃는 모습이 더더욱.
한번만이라도 더 포동한 볼을 만져볼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뽀송한 너의 발을 마사지 해 줄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운전하는 차 타볼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옷 사러 같이 아울렛 쇼핑을 갈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깔깔대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모든게 "한번만이라도 더 ..."라는 허전함만 붙어가는구나.
너무너무 보고싶은 나의 막내딸.
거기선 늘 걱정근심없이 행복하기만 하길 모두는 바래고 있단다.
주말은 어떻게 지냈어?
날씨가 꽤나 흐렸었는데. 아빠는 서진이와 자주 갔었던 바닷가로 낚시라도 다녀올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서진이 피겨 스캔하고 정리하는 주말을 보냈어.
오늘은 백신접종하고 내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계속 출장이라 바쁜 한주가 될거 같구나.
이번주는 주중에 서진이 한테 가기가 조금 힘들거 같아 어쩌지?
아빠가 갈때까지 할아버지 할머니랑 조금 길게 놀러다니렴~
주말에라도 가볼 수 있도록 해볼께.
수요일부터 또 비가 올꺼래. 우산 잘 챙겨서 놀러다녀~
화요일은 큰언니 생일이야. 서진이가 음식해서 챙겨주겠다고 해놓고선 이제 못해준다고 많이 서운해하네.
생일 전날 큰언니 꿈에라도 와서 위로 좀 해줘, 요즘 많이 보고싶어 하고 있어.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우리 서진이 사진보고 있는데, 참 예쁘고 귀엽다.
웃는 모습이 더더욱.
한번만이라도 더 포동한 볼을 만져볼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뽀송한 너의 발을 마사지 해 줄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운전하는 차 타볼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옷 사러 같이 아울렛 쇼핑을 갈 수 있었으면.
한번만이라도 더 서진이 깔깔대고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모든게 "한번만이라도 더 ..."라는 허전함만 붙어가는구나.
너무너무 보고싶은 나의 막내딸.
거기선 늘 걱정근심없이 행복하기만 하길 모두는 바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