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 글번호
- 1271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9.19 23:34
- 조회수
- 1017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친구들이 요즘 글을 많이 올려주네.
104일이나 지났으면 소홀할만도 한데
아니네.
그냥 인사치례가 아니라 정말로 서진이가 보고싶다는 느낌.
우리 서진이는 친구들 정말 잘 사귀었네.
아빠는 오늘 서진이 49재때 예쁜옷 챙겨서
보내준 곳 다녀왔어.
파도가 좀 세긴 했지만 한동안 앉아서
서진이한테 얘길 했는데 들었니?
추석때도 거길 갈께.
추모관이 폐쇄된다고 하니.
추석날 아침에는 집에와서 맛있는거 먹자.
차례상 차려놓을께.
친구들이 요즘 글을 많이 올려주네.
104일이나 지났으면 소홀할만도 한데
아니네.
그냥 인사치례가 아니라 정말로 서진이가 보고싶다는 느낌.
우리 서진이는 친구들 정말 잘 사귀었네.
아빠는 오늘 서진이 49재때 예쁜옷 챙겨서
보내준 곳 다녀왔어.
파도가 좀 세긴 했지만 한동안 앉아서
서진이한테 얘길 했는데 들었니?
추석때도 거길 갈께.
추모관이 폐쇄된다고 하니.
추석날 아침에는 집에와서 맛있는거 먹자.
차례상 차려놓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