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아침
- 글번호
- 1262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9.17 08:28
- 조회수
- 1085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아침에도 계속 내리는구나.
태풍의 영향, 피해들이 없어야 할텐데.
아빠는 비속을 뚫고 통영으로 출장을 가고있어.
우리 서진이가 있었다면 내년쯤엔 출장갈때 서진이가 한번씩 운전도 해주고 좋았을텐데.
이번 명절엔 추모관도 문을 닫는데. 코로나방역 때문에.
아빠가 서진이 보러 못가서 어떻게 해.
서운해도 이번엔 참기.
대신 아빠가 맛있는거 많이해서 집에 차려줄께.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와서 맛있게 먹고 놀다가렴.
명절 끝나고 바로 서진이 보러 갈께.
며칠 못보니까 아빠집 서진이 방으로 놀러오렴.
출장 다녀와서 또 얘기하자꾸나.
사랑해 서진~~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아침에도 계속 내리는구나.
태풍의 영향, 피해들이 없어야 할텐데.
아빠는 비속을 뚫고 통영으로 출장을 가고있어.
우리 서진이가 있었다면 내년쯤엔 출장갈때 서진이가 한번씩 운전도 해주고 좋았을텐데.
이번 명절엔 추모관도 문을 닫는데. 코로나방역 때문에.
아빠가 서진이 보러 못가서 어떻게 해.
서운해도 이번엔 참기.
대신 아빠가 맛있는거 많이해서 집에 차려줄께.
할아버지, 할머니랑 같이 와서 맛있게 먹고 놀다가렴.
명절 끝나고 바로 서진이 보러 갈께.
며칠 못보니까 아빠집 서진이 방으로 놀러오렴.
출장 다녀와서 또 얘기하자꾸나.
사랑해 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