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글번호
- 1258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21.09.16 15:42
- 조회수
- 1000
- 공개여부 :
- 공개
어린 딸을 지키지 못한 부끄러운 엄마로 경황 중에 이별을 함께 해준 분들과 친구들에게 인사를 다 하지 못했습니다.
예린이를 예쁘게 기억해 줄 고운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길을 가다 낯익은 친구들을 만나면 참아 용기가 나지 않아 인사를 하지 못한다는 예린이 아빠가 서운했던 적이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터미널 택시부에 서있는 아빠를 혹 만나면 집에 데려다 달라고 반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18일~22일 추석연휴기간동안 추모공원방문이 안된다고해요.
예린이를 예쁘게 기억해 줄 고운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길을 가다 낯익은 친구들을 만나면 참아 용기가 나지 않아 인사를 하지 못한다는 예린이 아빠가 서운했던 적이 있다면 용서해 주세요. 터미널 택시부에 서있는 아빠를 혹 만나면 집에 데려다 달라고 반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18일~22일 추석연휴기간동안 추모공원방문이 안된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