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비가...
- 글번호
- 1215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9.06 23:51
- 조회수
- 621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저녁부터 또다시 잔잔하게 비소리를 듣네.
자고나면 한결 시원하고 촉촉해진 대지의 공기를 접하겠지.
서진이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집에 있었다면 하교해서 씻고 아빠랑 간식먹고 있을 시간인데.
언니들이 곁에 있어서 좋긴한데, 그래도 서진이 자리는 늘 허전하게 남아있구나.
오늘도 우리 서진이 사진보는걸로 그리움 달래보며 하루를 마감하려해.
우리 귀염둥이 막내도 잘자고~~
꿈에서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해 나의 막내~~~
저녁부터 또다시 잔잔하게 비소리를 듣네.
자고나면 한결 시원하고 촉촉해진 대지의 공기를 접하겠지.
서진이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집에 있었다면 하교해서 씻고 아빠랑 간식먹고 있을 시간인데.
언니들이 곁에 있어서 좋긴한데, 그래도 서진이 자리는 늘 허전하게 남아있구나.
오늘도 우리 서진이 사진보는걸로 그리움 달래보며 하루를 마감하려해.
우리 귀염둥이 막내도 잘자고~~
꿈에서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사랑해 나의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