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와 마지막 왔던 바다
- 글번호
- 1174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8.29 07:20
- 조회수
- 1190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아빠는 어제 서진이랑 마지막으로 왔던 바닷가를 왔어.
큰언니, 작은언니도 일 마치고 여기왔다가
새벽에 다들 집으로 가고 아빠만 밤새 여기를 지켰네.
전에 서진이랑 올때는 그게 서진이와의 마지막 나들이가 될줄 몰랐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때가 마지막 나들이였구나.
어제 여기 도착하자마자 우리 서진이 마지막 보내준곳도 가봤어.
예쁜옷 입혀주며 작별인사 한곳이라 그런지 아직도 경치가 너무 이쁘더구나.
그래서 사진도 몇장 찍었어.
지금은 밤을 뒤로하고 또다른 하루를 알리는 해가 뜨고 있구나.
커피 한잔하고 슬슬 챙겨서 서진이 보러가려고해.
있다가 가서 사진 보여줄께.
가면 아빠 반겨줄꺼지? 있다가 만나 또디니~~
아빠는 어제 서진이랑 마지막으로 왔던 바닷가를 왔어.
큰언니, 작은언니도 일 마치고 여기왔다가
새벽에 다들 집으로 가고 아빠만 밤새 여기를 지켰네.
전에 서진이랑 올때는 그게 서진이와의 마지막 나들이가 될줄 몰랐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그때가 마지막 나들이였구나.
어제 여기 도착하자마자 우리 서진이 마지막 보내준곳도 가봤어.
예쁜옷 입혀주며 작별인사 한곳이라 그런지 아직도 경치가 너무 이쁘더구나.
그래서 사진도 몇장 찍었어.
지금은 밤을 뒤로하고 또다른 하루를 알리는 해가 뜨고 있구나.
커피 한잔하고 슬슬 챙겨서 서진이 보러가려고해.
있다가 가서 사진 보여줄께.
가면 아빠 반겨줄꺼지? 있다가 만나 또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