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족들과
- 글번호
- 1156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8.22 22:48
- 조회수
- 1140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오늘은 간만에 엄마랑 채은이 그리고 작은언니까지 같이 가니까 좋았지?
큰언니는 당분간 휴무일이 없어서 같이 못갔어.
소리없이 웃고만있는 서진이 모습을 바라보며
우린 그래도 곁에 와서 우리얘길 듣고 있었을꺼라
생각해.
조용히 앉아서 각자들이 서진이 사진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그래도 마음으로 서진이와
많은 대화들을 했으리라.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걸 보니
곧 가을이 올듯.
가을이 되면 한층 또 커가는 우리 서진이
가을옷 사줄 준비를 하곤 했는데 이젠.
그래도 마음이 그런데 한벌 사볼까?
이젠 아빠가 입혀보고싶은 옷으로.
사서 서진이 방에 걸어둘께 집에 와서 입어보렴.
오늘도 그리운 마음 가득안고 하루를 마무리해본다.
오늘은 간만에 엄마랑 채은이 그리고 작은언니까지 같이 가니까 좋았지?
큰언니는 당분간 휴무일이 없어서 같이 못갔어.
소리없이 웃고만있는 서진이 모습을 바라보며
우린 그래도 곁에 와서 우리얘길 듣고 있었을꺼라
생각해.
조용히 앉아서 각자들이 서진이 사진을
바라보기만 했지만, 그래도 마음으로 서진이와
많은 대화들을 했으리라.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걸 보니
곧 가을이 올듯.
가을이 되면 한층 또 커가는 우리 서진이
가을옷 사줄 준비를 하곤 했는데 이젠.
그래도 마음이 그런데 한벌 사볼까?
이젠 아빠가 입혀보고싶은 옷으로.
사서 서진이 방에 걸어둘께 집에 와서 입어보렴.
오늘도 그리운 마음 가득안고 하루를 마무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