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서진아 오늘 꿈에 너가 나왔다?
항상 나한테 인사해주는 거랑 똑같이 인사하더라!! 정말 밝고 장난 많은 목소리로 말이지
저번 겨울에 내가 폰 안 들고 와서 눈 밟으면서 학교 다시 왔을 때 너랑 마주쳤었는데 기억나?
너가 나 바보라고 놀렸잖아!! 나도 장난 많다고 막 사람들이 그랬는데 넌 못 이기겠더라!
그래도 말이지 장난칠 때 기분이 전혀 안 나쁘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너의 최고의 장점인 거 같아
남들 기분 좋게 해주는 거!! 꿈에서도 똑같더라 윤서진 아니랄까봐!!!
그리고 나한테도 와줘서 감동 받았어ㅠㅠ
오늘도 하루 잘 마무리 하구!
고마워♡ 또 놀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