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갑자기...
- 글번호
- 1110
- 작성자
- 윤박사
- 작성일
- 2021.08.10 20:19
- 조회수
- 1201
- 공개여부 :
- 공개
사랑하는 나의 막둥이 딸 또딘이~~
오전부터 머리 바로 위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연신 시끄럽게 소리를 내며 비를 쏟아붓더구나.
오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푸른색을 띄네.
오후엔 우리 서진이 피겨 주문한거 시안이
나와서 보고 수정 부탁하느라 시간을 다보냈네.
근데 맘에 안들어서.
귀엽긴 한데 이쁜 우리 서진이 얼굴이랑
너무도 달라서.
내일 다시 수정협의를 해봐야겠구나.
오늘도 아빠는 퇴근길에 하늘보며
우리 서진이는 지금쯤 어디있을까?
하고 마음의 무거운 짐을 쓸어내려본다.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너무너무 보고싶다.
오전부터 머리 바로 위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연신 시끄럽게 소리를 내며 비를 쏟아붓더구나.
오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푸른색을 띄네.
오후엔 우리 서진이 피겨 주문한거 시안이
나와서 보고 수정 부탁하느라 시간을 다보냈네.
근데 맘에 안들어서.
귀엽긴 한데 이쁜 우리 서진이 얼굴이랑
너무도 달라서.
내일 다시 수정협의를 해봐야겠구나.
오늘도 아빠는 퇴근길에 하늘보며
우리 서진이는 지금쯤 어디있을까?
하고 마음의 무거운 짐을 쓸어내려본다.
사랑하는 나의 딸 서진, 너무너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