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아
- 글번호
- 1029
- 작성자
- 송지민
- 작성일
- 2021.07.26 00:26
- 조회수
- 850
- 공개여부 :
- 공개
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하는 서진아
오늘 12시가 안 지났으면 하는 바램 갖고 하루를 보냈어
일어나자마자 너생각 했고 오후에도 너생각 했고 지금도 너생각 중이야
근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벌써 49일 째가 됐네
아직도 실감 안 나고 보고싶고 놀고싶고 너한테 해줄 말도 물어볼 것도 엄청 많은데 항상 내 고민 들어주고 투정 들어줬는데
생각해보니 나만 너무 말하고 정작 너가 힘든 거 너가 속상해 한 일 잘 못들어준 거 같아서 후회가 돼 항상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 자면서 니 얘기 다 들어줄 자신 있는데 너무 늦어버렸다
거기에서 고민 걱정 훌훌 털고 울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낼 서진이니까 약간 마음이 놓여 거기에서라도 혹여나 슬픈 일 힘든 일 있으면 내 꿈에 나와서 다 털어놓고 가 내가 꿈에서 같이 슬퍼해줄게
항상 나한테 힘이 되는 서진아 내가 너한테 더 큰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거기서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시간 행복하게만 보내
오늘은 꼭 울지 않고 너 가는 길 미련남지 않도록 잘 가라고 빌게
오늘 너 보러 못가서 미안해 그래도 항상 윤서진 생각 꼭 해
예쁜 우리 써진 오늘도 예쁘게 웃으면서 좋은 곳으로 가야해 꼭
나중에 만나게 되면 먼저 나 알아봐줘 너가 있어서 행복했어 사랑해
오늘 12시가 안 지났으면 하는 바램 갖고 하루를 보냈어
일어나자마자 너생각 했고 오후에도 너생각 했고 지금도 너생각 중이야
근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벌써 49일 째가 됐네
아직도 실감 안 나고 보고싶고 놀고싶고 너한테 해줄 말도 물어볼 것도 엄청 많은데 항상 내 고민 들어주고 투정 들어줬는데
생각해보니 나만 너무 말하고 정작 너가 힘든 거 너가 속상해 한 일 잘 못들어준 거 같아서 후회가 돼 항상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 자면서 니 얘기 다 들어줄 자신 있는데 너무 늦어버렸다
거기에서 고민 걱정 훌훌 털고 울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낼 서진이니까 약간 마음이 놓여 거기에서라도 혹여나 슬픈 일 힘든 일 있으면 내 꿈에 나와서 다 털어놓고 가 내가 꿈에서 같이 슬퍼해줄게
항상 나한테 힘이 되는 서진아 내가 너한테 더 큰 힘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거기서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시간 행복하게만 보내
오늘은 꼭 울지 않고 너 가는 길 미련남지 않도록 잘 가라고 빌게
오늘 너 보러 못가서 미안해 그래도 항상 윤서진 생각 꼭 해
예쁜 우리 써진 오늘도 예쁘게 웃으면서 좋은 곳으로 가야해 꼭
나중에 만나게 되면 먼저 나 알아봐줘 너가 있어서 행복했어 사랑해